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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가 '피해야 할' 영양제에 대해 약사가 답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당뇨가 있다면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주된 목표일 것이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더불어 규칙적인 약 복용이다.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니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당뇨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 영양제가 있기 때문. 그렇다면 당뇨가 있는 경우 피해야 할 영양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김지영 약사가 설명했다.



     



◆당뇨가 있을 때 피해야 할 영양제◆



1. 글루코사민글루코사민은 당과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연골 생성의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관절염 영양제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당뇨 환자들은 퇴행성 관절염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해당 영양제에 대한 복용률이 높은 편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글루코사민 자체가 당을 포함한 성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글루코사민을 복용할 경우에는 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김지영 약사가 말했다.2. 홍삼홍삼은 인슐린의 분비를 돕고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이점이 많은 홍삼이 당뇨 환자들에게 왜 좋지 않은지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삼 역시도 당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홍삼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대부분의 홍삼 제품은 젤리나 앰플, 스틱 등의 형태이다. 이러한 가공 제품의 경우에는 인삼의 '사포닌'이라는 주요 약리성분의 효능은 낮아지며 쓴맛을 가리기 위한 당 첨가물이 오히려 많이 들어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달달하고 먹기 편한 홍삼은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3. 마누카꿀마누카꿀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메틸글리옥살(MGO)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천연 항균제라 불리며 감기, 편도선염, 위장 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AGEs'라는 당화 생성물이다. 결국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뇨를 겪고 있는 경우에는 마누카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4. 카페인당뇨 환자들은 믹스커피 대신 아메리카노를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다. 아메리카노가 믹스커피 보다 더 당이 덜 들어있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카페인 자체에 대한 복용 여부도 궁금해진다. 당뇨가 있을 때 카페인을 섭취해도 괜찮은 것일까?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가 있는 성인 남녀에게 카페인을 복용하게 한 이후 혈당 및 인슐린 조절 기능을 살펴봤다. 이때, 혈당과 인슐린 조절하는 기능 모두 손상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카페인은 인슐린이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며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김지영 약사가 말했다.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의 만족감을 포기하는 것은 어렵지만, 결론적으로 당뇨가 있을 때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홍차·커피와 함께 당뇨약을 복용하는 것은 꼭 피해야 한다. 더불어 에너지 음료에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경우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김지영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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